학창 시절 성폭행을 당한 트라우마로 남성에 대한 공포심을 품고 살아온 나나미는 현재 회사원으로 일하고 있다. 그러나 9년 전 자신을 성폭행했던 남자가 출소하면서 그녀의 평화로운 일상은 송두리째 뒤바뀌게 된다…